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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1~24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Johnangel 2025. 1. 3. 00:06

여호수아 2:1~24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2 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이 밤에 이스라엘 자손 중의 몇 사람이 이 땅을 정탐하러 이리로 들어왔나이다

3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내게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러 왔느니라

4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5 그 사람들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되어 나갔으니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 급히 따라가라 그리하면 그들이 따라 잡으리라 하였으나

6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7 그 사람들은 요단 나루터까지 그들을 쫓아갔고 그들을 뒤쫓는 자들이 나가자 곧 성문을 닫았더라

8 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이로가 너희가 요단 저쪽에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라

12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13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14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15 라합이 그들을 창문에서 줄로 달아 내리니 그의 집이 성벽 위에 있으므로 그가 성벽 위에 거주하였음이라

16 라합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렵건대 뒤쫓는 사람들이 너희와 마주칠까 하노니 너희는 산으로 가서 거기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뒤쫓는 자들이 돌아간 후에 너희의 길을 갈지니라

17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18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19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꼐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20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하니

21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22 그들이 가서 산에 이르러 뒤쫓는 자들이 돌아가기까지 사흘을 거기 머물매 뒤쫓는 자들이 그들을 길에서 두루 찾다가 찾지 못하니라 

23 그 두사 람이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나아가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고하고

24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여호수아가 출전 명령을 내리고 요단 동편의 세 지파인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가 여호수아로부터의 가나안 정복 전쟁에 동참하여 기꺼이 순종할 것을 맹세한 후 여호수아가 요단 동편의 싯딤의 야영지에서 두 명의 정탐꾼을 보내 가나안 땅의 관문인 여리고 성을 엿보라고 명령했고 그들이 개생 라합의 집에 들어가 숨기위해 누웠는데, 여리고의 파숫꾼이 밤중에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이 성에 들어왔다고 보고하자, 여리고 왕은 라합의 집에 군사들을 보내 그녀의 집에 들어간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을 끌어내라고 하지만, 라합은 이미 두 사람을 숨겼고 그 정탐꾼들이 그녀의 집에 찾아 왔으나 그들의 정체에 대해서 알지 못했고, 어두워져 성문을 닫을 때 그녀의 집에서 나갔는데 어디로 갔는지 잘 모르지만 그들을 추격하면 곧 따라 잡을 것이라고 말하였지만, 정탐꾼들은 이미 라합에 의해 그녀의 집 지붕에 널어 놓은 삼베를 만드는 삼대에 숨었고, 요단 나루터까지 추격하기 위해 군인들은 나가자 혹시 성내에 숨어있는 정탐꾼들을 수색하여 잡기 위해 성문을 닫았으며, 또 정탐꾼들이 라합의 집 지붕에 올라가 자기 전에 라합은, 여호와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줄로 알며 두려워하고 낙심한 것은,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할 때 홍해 바다를 마르게 하여 건넌 것과 요단 동편의 아모리 왕 시혼과 옥을 비롯한 백성들을 전멸시킨 일에 대한 소문과, 하늘과 땅 그 어느 곳에도 안계신 곳이 없는 하나님에 대해 들었기 때문이며, 이 소문을 듣고 그들이 낙담하여 두려워하고 정신을 잃어 이스라엘을 대적할 전의마저도 상실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라합은 이렇게 이스라엘 정탐꾼의 목숨을 살려주기 위해 친절을 베풀었으므로 그들도 자신의 가족과 아버지 집을 선대하여, 구원받게 해 달라고 요청하자, 정탐꾼들은 만일 자신들의 소재에 대한 비밀을 누설하지 않으면 자신들의 생명을 걸고 인자하고 진실되게 그들을 대우할 것이라고 말하고, 정탐꾼들이 요구한대로 라합은 성벽 위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창문을 통해 붉은 줄을 달아 내려 자신의 집을 쉽게 찾아 볼 수있게 하였고, 여리고 군사들이 주변을 수색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탐꾼들을에게 바위와 동굴이 많은 북서쪽의 야산에 3일 동안 은신해 있다가 군사들이 포기하고 철수하고 난 뒤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정탐꾼들은 야산에서 내려와 요단 강을 건너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그들이 겪었던 모든 일들을 보고하고,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의 온 땅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손에 주셨고 승리를 보증하셨으므로 여리고 사람들의 두려움 가운데 떨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롬 8:28)라는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께서 보장해주시는 구원의 표인 믿음을 가지고 살며 이 구원의 길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믿음에 근거한 것임을 깨닫고 겸손하게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모든 삶을 신앙의 관점을 통해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은 결코 약속하시는 것을 변개치 않으시는 분이시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거나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두려워해서는 안되며 하나님의 사명을 붙들고 생명을 걸고 사역하는 자가 있으며 또 하나님께서 그에게 생명을 걸고 협력하고 동역하는 자를 붙여주심을 깨닫고 내가 감당하는 사역의 길이 결코 외로운 길이 아니며 함께 할 동역자가 있음읋 믿고 믿음으로 신실하게 사명을 감당하고 또 사명자를 돕는 자가 되고 연약하고 부족하다 할찌라도 믿음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과 섭리가 성취되는 역사를 기대하며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가 되며 나의 구원과 안위를 얻었다고 만족하지 않고 내 가정과 친척과 이웃 가운데 구원받을 자들을 위해 마음을 두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섬김으로 구원의 지경이 넓어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우리의 구원의 유일한 조건과 증거가 됨을 믿고 그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며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히브리서 2:22)의 말씀과 같이 구원의 약속을 믿고 그 구원의 때를 기다리며 믿고 행하며 온전히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가 되고 보이는 상황에 무너지지 않고 보이지 않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를 붙드심을 믿고 주님만을 따르고 의지하며 신앙의 안목을 가지고 승리를 주심을 믿고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