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8~13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13 하나님의 선물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생명에 대해 강조한 바울은 이어서 에베소교인들을 향하여 전에는 너희가 육체로는 이방인이며 할례를 받은 유대인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자들이라고 칭함을 받은 자들이며, 그 때에는 그리스도와 무관한 자이며 이스라엘 나라 밖에 있었고 구원의 약속들에 대해 소외된 자이며 세상에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께 버림 받은 자들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과 멀리 있었고 유대인들과 멀리 있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의 피로 가까워졌다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의 행위에 의한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선물인 믿음을 통하여 얻은 것이며 창조하신 그대로 회복시켜 선한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함이 목적임을 깨닫고 나의 자랑은 오직 십자가 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재창조되어 지으신 그대로 회복된 자로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내가 구원받기 전의 나의 모습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도 없고 소망도 없고 멸시와 차별을 받는 이방인이었음을 꺠닫고 나의 공로나 자격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마음에 새기고 날마다 그 은혜를 찬양하는 자가 되고 인류를 하나되게 하시기 위해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과는 반대로 나뉘고 찢고 분열되게 하는 모든 욕심과 죄악을 극복하고 예수님처럼 하나되게 하심을 힘써 행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