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9:1~15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3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헤어진 전대와 헤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 그 밭에는 낡아서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고
6 그들이 길갈 진영으로 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하니
7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조약을 맺을 수 있으랴 하나
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9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심히 먼 나라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소문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10 또 그가 요단 동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들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와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우리 앞에 아무리 많고 강한 대적들이 우리를 에워싸고 삼키려한다 할지라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고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담대함과 용기를 잃지 말고 순간순간마다 우리를 삼키려는 악한 영이 횡행하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하며 비둘기 같이 순결함과 뱀 같은 지혜로움을 구하고 우리 자신의 판단과 생각에만 의지할 때 사람의 속임수와 계략에 빠지기 쉽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우리 인간의 판단과 생각이 유한함을 명심하고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단의 계략에 빠지지 않도록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그에 앞서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말씀에 의지해서 일을 처리하는 자가 되고 세상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승전가를 부르고 있을 떄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고 다시 전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깨닫고 결코 한 번 승리했다는 자만감에 빠지지 않고 계속될 전쟁을 준비하며 깨어 근신하는 자가 되며 때로는 우는 사자와 같이 달려드는 악한 세력이 때로는 양의 탈을 쓰고 우리 편이 되려고 하는 사악한 궤계를 영적 분별력을 통해 간파하고 거짓과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의 지혜와 통찰력을 구하는 자가 되고 우리의 믿음을 칭찬하고 박수 갈채를 보내는 환호 소리에 들떠 하나님의 존재를 망각하고 내 자신의 지혜와 힘을 의지고 판단하여 행동함으로 실수할 때 얼마나 큰 댓가가 따르는 지를 깨닫고 항상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께 묻고 또 묻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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