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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2:21~34 오늘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 줄을 아노니

Johnangel 2025. 2. 4. 10:06

여호수아 22:21~34 오늘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 줄을 아노니

2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이스라엘 천천의 수령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23 우리가 제단을 쌓은 것이 돌이켜 여호와를 따르지 아니하려 함이거나 또는 그 위에 번제나 소제를 드리려 함이거든 여호와는 친히 벌하시옵소서 
24 우리가 목적이 있어서 주의하고 이같이 하였노라 곧 생각하기를 후일에 너희의 자손이 우리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27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우리의 번제와 우리의 다른 제사와 우리의 화목제로 섬기는 것을 우리와 너희 사이와 우리의 후대 사이에 증거가 되게 할 뿐으로서 너희 자손들이 후일에 우리 자손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께 받을 분깃이 없다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29 우리가 번제나 소제나 다른 제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성막 앞에 있는 제단 외에 지단을 쌓음으로 여호와를 거역하고 오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려는 것은 결단코 아니라 하리라 
30 제사장 비느하스와 그와 함께 한 회중의 지도자들 곧 이스라엘 천천의 수령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의 말을 듣고 좋게 여긴지라

33 그 일이 이스라엘 자손을 즐겁게 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거주하는 땅에 가서 싸워 그것을 멸하자 하는 말을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종교적 편견과 오해로 인하여 서로 싸우고 불신하는 풍조가 팽배한 이 시대에 신앙 공동체 내에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분쟁이나 오해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그것을 보다 성숙한 신앙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고 결코 이를 통해 반목하거나 질시하지 않도록 하며 후손들의 신앙을 염려하여 보다 바른 신앙으로 다음 세대를 양육하기에 힘쓰고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든 일을 다 행하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감히 감출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진실되고 신실한 삶을 살아가며 또 그 마음으로 사람들 앞에서도 정직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기성세대로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일 뿐 아니라 오는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그들이 보기에 본이 되어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자가 되고 공동체 안에 분열의 위기가 닥쳤을 때 분노와 혈기로 공동체가 나뉘지 않도록 진실된 대화와 형제 사랑의 마음으로 포용하며 공동체의 화평을 도모하는 피스메이커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