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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25~42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Johnangel 2025. 3. 11. 11:48

누가복음 10:25~42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6 내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를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 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영생의 길임을 깨닫고 내 이웃을 찾기 전에 내가 가난한 자 소외된 자 병든 자 고통을 당하는 자의 이웃이 되어 참 사랑과 자비를 베풀고 또 우리는 결코 이기적인 주관주의에 빠져서 내 기준에 의해서 다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며 세상 일에 분주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소홀해서는 안되며 신앙 생활에 유익한 기회를 찾아서 과감하게 상황을 박차고 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있게 대하는 태도를 갖으며세상의 일보다는 영적인 일을 먼저 추구하는 자가 되고 말씀에 대한 순종과 선행을 행함에 대한 스스로의 자부심이 마치 구원의 필요충분조건이 된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과 교만을 내려놓고 히나님의 은혜 아니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얻을 수 없음을 겸손하게 고백하며 나의 자랑을 내려놓고 오늘도 주의 은혜를 구하는 자가 되며 단지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거룩함의 허울로 세상사람들과의 선을 긋고 정작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놓치는 형식적이고 위선적인 신앙생활은 내게 없는지 돌아보며 죄인된 나를 위해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를 고치시고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을 묵상하며 나도 나의 이웃에게 그 사랑을 행하며 전하며 연약한 자들의 벗이 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많은 사역과 봉사로 분주하여 늘 바쁜 일로 쫓기며 그러한 상황속에서 다른 동역자에 대한 원망과 분노와 혈기를 쏟아내는 어리석음을 행하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은 오직 그 말씀을 경청하며 행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주의 말씀보다 나의 열심이 앞서지 않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