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날마다솟는샘물큐티

마가복음 14:1~9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Johnangel 2025. 4. 3. 22:24

마가복음 14:1~9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갑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꼐 있으니 아무 떄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는 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게 되며 십자가에서 인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닌 자로서 이제 주님을 위해 자신도 시간도 재능과 물질과 생명마처 바치겠노라는 각오를 다지고 개인적인 야망이나 세속적인 출세의 방편으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자는 결국 실망하게 될 뿐 만아니라 도리어 더 큰 화를 자초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예수님을 우리의 영혼을 죄악에서 구원할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 욕심을 달성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하고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영혼들을 살리려는 곳에 있는지 아니면 험담하고 비판하며 영혼들에게 상처를 주는데 있는지 돌아보며 우리의 생명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신 주님을 본받아 우리도 그 생명의 길로 나아가는 자가 되며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나의 가진 것을 움켜쥐고 나를 위해 쌓아 올리기에 힘쓰는 자가 되지 않고 나를 위해 아낌없이 그 고귀한 희생을 하신 예수님을 위해 나의 가장 귀한 것을 꺠뜨려 주님 앞에 드리는 헌신의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