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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1~25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Johnangel 2025. 4. 17. 10:29

누가복음 23:1~25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6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7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17 (없음)

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19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21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산헤드린 공회가 예수님을 심문하던 중 예수님께서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하시자 더 이상의 증거가 필요없고 예수는 신성모독죄에 해당한다고 여긴 산헤드린 공회원들이 예수님을 유다의 총독인 빌라도에게 끌고가서, 예수가 백성들을 미혹하여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고 로마 황제 가이사에 대한 납세의 의무를 지키지 말라고 선동하며 자칭 유대의 왕 그리스도라고 하면서 로마의 통치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고 거짓된 증거를 앞세워 예수님을 죽이려고 고소하자, 빌라도 총독은 예수님께 그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묻자 예수님은 그러하다고 하셨고, 단지 종교적인 이유로 예수 스스로가 그리스도로서의 왕의 직무를 말했다고 여겨 예수는 무죄라고 말하지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 의해 매수된 무리들이 반발하며 예수가 멀리 갈릴리로부터 이 곳 유대까지 와서 백성들로 하여금 소동을 일으키게 만든다고 말하자, 유대 총독인 빌라도가 예수께서 갈릴리 사람인 것을 확인하고, 갈릴리 지역의 총독인 헤롯 안디바에게 보내고자 했는데 마침 헤롯이 유월절을 지키려고 유대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헤롯에게 보내자, 평상시 놀라운 기적을 행하였던 예수를 보고자 사모했던 그는 예수님을 만나 기뻐하며, 여러가지 질문을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침묵하셨고,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고소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으며, 헤롯이 그의 군인들과 함께 예수님을 멸시하고 조롱하고 자신이 기대했던 기적을 일으키는 위대한 사람이 아닌 초라한 예수의 모습을 보고 실망하여 예수님께 왕의 옷과 같은 빛난 옷을 입혀 조롱하며 다시 빌라도에게 보냈으며, 평상시 원수였던 헤롯과 빌라도가 그 날에는 서로 친구가 되어 예수님을 처형하는데 한 마음이 되었고, 헤롯이 다시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보내자 빌라도는 최종 판결을 위해 증인이 될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 모아놓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그들이 예수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혹한다는 죄목으로 체포하여 끌고 왔으나 빌라도가 심문한 결과 예수는 무죄라고 하고, 헤롯도 무죄라고 판단하여 자신에게 보내었다고 하면서 그를 사형시킬 아무 근거도 없다고 하면서 대신, 그들을 달래기 위해 예수님을 때려서 다시는 그들을 화나게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였으나, 이미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의해 매수가 된 무리들은 예수를 죽이고 유월절에 맞춰 죄인 한 사람을 특별 사면하는 관례를 따라 로마에 대해 반란죄를 짓고 살인을 저질러 감옥에 갇혀있는 바라바를 석방하라고 소리를 지르며 소요를 일으키자, 빌라도는 예수를 석방하고자 했고, 이에 무리들이 반항하며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였으나, 빌라도는 계속해서 예수에게서는 어떠한 사형에 해당되는 죄목도 찾지 못했고 때린 후에 석방하겠다고 말하지만, 성난 무리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고 큰 소리로 요구하자 결국 무리들의 요구대로 되었으며, 이렇게 되자 빌라는 자신이 무죄라고 생각하던 자신의 소신을 버리고 무리들의 요구대로 민란과 살인을 저지른 바라바를 석방하고 무죄한 에수님에게 십자가 사형죄를 언도하게 되는 것을 보며, 악한 자들은 자신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이라도 사용하며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자녀답게 거짓의 모습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또 예수님을 구경꾼으로서 바라보는 신앙인이 아니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참된 신자가 되고 세상의 권세자들이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기 위해서 힘쓰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하며 불의와 거짓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배격하고 진리에 대해서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철저히 따라야 하며 세상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권력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 하도록 중보기도하며 불의한 자는 불의 값을 반드시 받게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지금도 온갖 거짓과 속임수로 우리를 고소하며 멸망으로 우리를 끌고가려는 악한 영들의 계략에 결코 빠지지 않도록 항상 우리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 위에 바로서서 미혹당하지 않도록 깨어 믿음 위에 굳게 서는 자가 되며 우리를 위한 구원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어떤 다른 이유나 목적을 위해 세상적 만족을 주는 모습의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는 어리석은 모든 생각들을 다 내려놓고 예수께서는 우리의 구원자로 충분하심을 고백하며 날마다 그 주님으로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이 되고 악한 세력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조직적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이 세상 가운데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는 자가 되며 악한 영에 사로잡힌 자들은 자신들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깨닫지 못하고 영적 판단이 흐려져 악의 도구가 되는 것을 깨닫고 항상 우리의 영이 악에게 미혹당하지 않도록 성령의 다스리심을 구하며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고 분명한 죄가 있는 자는 용서함을 받고 무죄한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의 죽음을 맞이하게 됨을 통해 우리 또한 죄인이지만 우리의 죄를 위해 죄없는 예수께서 나를 위해 대신 죽으셨음에 감사하며 날마다 그 구속의 은혜를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며 세상의 유혹과 조롱과 강압 속에서도 결코 신앙의 지조를 더럽히는 자가 되지 않고 순결한 신부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