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아가 1:1~2:7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치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Johnangel 2025. 4. 23. 05:08

아가 1:1~2:7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치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이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1 솔로몬의 아가라
2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3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4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7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8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9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10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네 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구나
11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리라
12 왕이 침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뿜어냈구나
13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 주머니요
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15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16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17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서까래로구나
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2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3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4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5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6 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 나를 안는구나
7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본서는 솔로몬의 가장 아름답고 가치있는 노래 중의 노래로, 솔로몬을 사랑하고 신뢰함이 간절한 술람미 여인의 사랑과 기쁨은 포도주가 주는 그것과 비교할 수 없으며, 솔로몬의 외모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인품의 존귀함의 명성이 높아 많은 예루살렘의 뭇 여인들이 그를 흠모하지만,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 왕이 자신과 결혼하여 그의 침실에 자신을 인도하고 그의 초청에 그 어떤 기쁨과 즐거움으로 비교할 수 없는 그것으로 반응한다고 말하고, 솔로몬 왕궁에 있는 귀부인들과 비교할 수 없이 술람미 여인의 얼굴은 햇볕에 그을려 새까맣게 되어 다른 사람들로 무시를 당하지만 그 안이 각종 보석으로 장식된 유목민의 염소털로 만든 장막과 같이 그녀의 내면의 아름다움은 마치 솔로몬의 별장의 휘장과 같이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아버지가 없는 그녀가 그 오빠들이 그녀를 집안에 있게 하지 않고 포도원을 가꾸게 함으로 정작 자신의 외모를 제대로 가꾸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자, 술람미 여인은 진실되게 사랑하는 자신을 솔로몬의 왕궁의 침실로 인도함으로 자신이 결코 왕과 함께 하지 못하는 비참한 자가 되게 하지 말라고 말하였고, 솔로몬은 자신이 그녀를 찾아올 때까지 신부로서 자신의 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라고 말하고,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애굽 왕의 병거를 이끄는 말과 같이 위엄과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어, 각종 장식과 보석 목걸이로 치장한 그녀에게, 또 다른 귀중한 보석과 장식을 선물로 줄것이라고 하자, 그녀는 왕과 친밀한 식탁의 교제를 할 떄 고귀한 향유를 바르고, 가슴에 향유 주머니를 걸어두듯, 솔로몬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사랑하였으며 거친 산악지역에 피어 그 향기가 진동하는 고멜화처럼 고귀하고 사랑스럽다고 말하고, 이에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의 눈이 온유하고 순결한 비둘기의 눈과 같다고 칭찬하자, 그녀는 솔로몬은 밝고 활달하며 근엄하며 온화함으로 함께 누운 침상마저도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보이며, 둘의 사랑이 매우 깊고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면서, 자신을 평범하고 수수한 들꽃과 같다고 겸손하게 말하자, 솔로몬은 그녀를 향해 무가치한 가시나무들과 같은 뭇 여인들 가운데 오히려 고귀한 백합화라고 칭찬하자, 그녀는 솔로몬을 수풀 가운데 우뚝 선 과실나무의 왕인 사과나무와 같아서 그 그늘에서 평안의 쉼과 한없는 기쁨을 누린다고 말하며, 또 솔로몬이 자신을 기쁨과 만족을 주는 잔치집으로 인도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기쁨과 자부심을 주는 자랑스러운 깃발과 같다고 하면서, 사랑의 열병에 빠져 있는 자신에게 새 힘과 기쁨의 소망이 되기를 바라며, 애정어린 손길로 보호하는 그 사랑이 영원하도록, 그 어느 누구도 방해하여 깨지지 않게 하라고 하는 것을 보며, 진실한 사랑은 신분이나 외모 등 외면적 조건에 의해 좌우되는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오직 지정의 등 전인격에 대한 관심과 깊은 신뢰를 토대로 자기 희생으 ㄹ통해 이루어지고 또 어떠한 대상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자 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 자신까지도 다른 무엇을 통해서도 맛볼 수 없는 지극한 기쁨을 맛보게 하는 원천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소유하신 성품들을 깊이있게 알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는 것은 그와 더욱 친밀하고 사랑이 넘치는 관계를 갖게 되는 첩경이므로 우리는 에수 그리스도에 대한 충분한 계시를 전달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여 그분의 성품들을 더욱 깊이 있게 알기 위한 노을 게을리 하지 말며 진실한 사랑이 가득 담긴 눈은 상대가 가진 온갖 장점은 물로 다른 사람에게는 발견되지 않는 신비한 매력까지도 발견할 수 있게 하고 또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는 보다 구체적인 사랑의 증거들이 교환될 때 더욱 깊고 친밀하게 유지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개개인의 구체적인 삶속에 순간순간 특정한 은혜를 부어주셔서 그에 대한 사랑을 증거하시므로 우리는 이같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행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편 구체적인 감사와 찬양과 헌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온전한 연합을 이루고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 나를 선택하시고 주의 신부 삼으신 하나님의 그 부르심과 그 은혜에 대한 기쁨과 즐거움이 내게 지속되고 있는지 돌아보며 날마다 주와 함께 연합하여 지속적인 교제의 시간을 갖는 자가 되며 하나님의 선택받을 아무런 조건도 없는 우리를 오직 그 일방적인 사랑과 은혜로 선택하시면서 주신 사명에 충성하고 겸손히 주를 섬김으로 우리를 높여주실 주님 다시오는 영광의 그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고 오직 나의 자랑은 나의 기쁨과 소망이시며 참된 평안과 안식과 힘을 주시는 주님 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그 어느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