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잠언 20:1~13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Johnangel 2025. 4. 28. 10:37

잠언 20:1~13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1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2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
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4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5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6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7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8 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의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9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냐
10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11 비록 아이라도 자기의 동작으로 자기 품행이 청결한 여부와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
12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13 너는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두려우니라 네 눈을 뜨라 그리하면 양식이 족하리라

계속해서 지혜로운 의인과 어리석은 악인의 삶을 대조하는 지혜의 말씀을 이어가는 솔로몬은 술에 취하게 되면 이성이 마비되어 지혜없는 자와 같이 안하무인격으로 거만해지고 소란을 피우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되며, 왕이 진노하게 되면 신하와 백성의 생명이 위태로워지므로 왕의 명령을 거스르지 말고 순종함으로 왕이 진노하지 않게 할 것이며, 다툼은 옳고 그름을 떠나 쌍방 모두에게 피해를 가져오는 것이므로 지혜로운 자는 다툼의 소지를 만들지 않음으로 존경과 영광을 받지만 어리석은 자는 상대를 무시하고 자극하는 교만한 행동을 통해 다툼을 일으키기를 좋아하며, 팔레스타인에서 밭을 가는 가을철에 밭 갈이를 하지 않으면 추수하는 봄철에 수확하지도 못하고 구걸하여도 얻지 못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상대방이 은밀하게 자신을 해치기 위한 악한 계획을 꾸민다고 하여도 사람과 일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과 분별력을 통해 숨겨진 그 모략도 다 알아낸다고 하고,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 친절과 자비와 관용과 같은 장점만을 자랑하고 드러내므로 진실하고 신실한 충성된 사람을 만나기는 좀처럼 어려우므로,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아야 하며 불의를 떠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는 의인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 자신 뿐 아니라 그 후손 까지도 축복을 누리게 되며, 지혜로운 왕은 재판하는 자리에서 악인의 가식적이고 거짓된 말과 행동에 속지 않고 그 죄를 정확하게 지적하여 그를 심판하여 징벌하며, 그 누구도 자신의 마음이 깨끗하고 자신의 죄를 속할 완전한 자는 하는도 없으며, 무게와 부피를 재는 도구를 바꾸어가며 부당이익을 취하는 공정하지 못한 상거래를 하나님께서는 증오하신다고 하심을 보며,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말이 아닌 행동에 따라 그 바르고 정직한 인격이 드러나게 되며, 귀와 눈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든 마음과 행동을 다 감찰하고 계신다고 하면서, 일하기를 귀챦아 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므로 자지 말고 깨어 성실과 근면으로 맡겨진 일을 충실하게 감당하여 풍요를 누리라고 하는 것을 보며,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16~18)는 말씀을 명심하고 이 악한 시대 가운데 세상의 쾌락을 따르지 않고 부지런히 지혜를 구함으로 그 통찰력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어가는 지혜의 사람이 되고"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로마서 3:10)는 말씀과 같이 우리 인간 존재 그 자체는 죄인이며 불완전하고 연약한 존재임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며 우리의 모든 삶의 행동을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신실하고 진실되며 충성스러운 자가 되며 세상 사람들이 평가하는 가치관에 휩쓸려 비본질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겨 세상의 거짓과 속임수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우리의 창조자가 되신 하나님께서 보기에 합당한 주님께 속한 자로 날마다 지혜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행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