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창세기 3:1~13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Johnangel 2025. 5. 7. 06:49

창세기 3:1~13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산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나라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돕는 배필로서 여자를 만드시고 가정을 이루게 하신 후 영리하고 신중하게 창조된 뱀은 사단의 도구로 전락되어 사악하고 교활하게 되어 여자에게 묻기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동산의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진실로 말했느냐고 하나님의 신적 권위를 무시하면서 묻자, 여자는 동산의 모든 나무 열매는 먹을 수 있으나,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도 말라고 하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덧붙여서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고 하면서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신 말씀대신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셨다고 거짓말을 하자, 뱀은 선악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 않을 것이며, 그것을 먹는 날에는 선악을 알 줄 아는 영적 안목이 열려 하나님과 같이 될 줄을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먹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말하자, 여자가 나무의 열매가 먹음직하고 보기 아름답고 선악을 알게할 만큼 지혜를 줄 것과 같아 보여 선악과를 따 먹고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하자, 초자연적인 인식 능력으로 자신들이 육적으로 영적으로 벌거벗은 수치를 느껴 무화과 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었고, 산들바람이 부는 저녁에 에덴 동산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죄의식을 느껴 하나님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나무 사이에 숨자,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셨고, 그들은 자신들의 벌거벗은 수치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두려워 숨었다고 하자, 여호와꼐서는 누구를 통해 어떻게 벌거벗은 것이 수치가 된다고 느꼈느냐고 하시면서 그들이 숨은 이유가 벌거벗은 수치가 아니라 불순종으로 인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지적하시면서 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었느냐고 물으시자, 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여자가 선악과를 주어 먹게 했다고 하나님과 여자를 죄의 공범자로 끌어들여 죄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였고, 하나님께서 다시 여자에게 어찌 선악과를 먹게 되었느냐고 묻자 여자는 뱀의 유혹 때문이라고 핑계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꼐서는 의지를 지닌 인간이 스스로의 자발적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보다 성숙한 인격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원하셨으나 인간은 그러한 성숙의 기회를 타락의 기회로 변질시켜 버리고 말았으며 하나님께 대한 불신과 스스로의 교만으로 인해 사단의 유혹에 넘어감으로써 슬픈 죽음과 타락의 길로 접어들고 말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고 왜곡시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통해 우리를 죄악의 멸망길로 유혹하는 모든 사탄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온전히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며 욕심을 통한 죄는 또 다른 죄를 낳게 하고 그 죄는 책임을 다른 것에 전가하게 하지만 그 결과는 무서운 심판과 저주와 형벌임을 깨닫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모든 사탄의 권세와 계략을 깨뜨리며 영적 전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