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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13~24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Johnangel 2025. 5. 10. 09:16

창세기 4:13~24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안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16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17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18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무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19 라멕이 두 아내를 맏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엿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동생 아벨에 대한 시기로 인해 동생을 죽이고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자 가인은 하나님의 형벌을 감당하기에 너무 가중하다고 탄식과 불만의 말을 내뱉으면서, 주께서 자신을 주의 임재가 있는 에덴동산이 보이는 곳으로부터 쫓아내시면 떠돌아다는 가인을 만나 자들 마다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하자, 여호와께서는 가인을 죽지 않도록 보호하시기 위해 가인에게 표시와 보호의 확신을 주시면서 만일 가인을 죽이는 자는 살인죄에 하나님의 명령을 범한 죄를 부가하여 가장 무거운 벌을 내리실 것이라고 하시고, 가인이 여호와의 임재의 동산인 에덴으로부터 멀리 떠나 에덴의 동쪽 놋 땅에 거하면서, 아내와 동침하여 아들 에녹을 낳았는데 요새화된 성을 쌓아 이름을 에녹이라고 하였고, 에녹의 후손인 라멕은, 두 아내를 얻어, 유목민의 조상인 야발과, 악기 연주자의 조상인 유발과, 금속으로 연장과 무기를 만드는 대장장이인 두발가인을 낳았고, 라멕은 두발가인이 만든 칼을 들고서 자신에게 조그만 부상이라도 입히는 자가 있으면 노소에 상관없이 모두 죽이고 말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조롱하며 가인에 대한 하나님의 보복보다 자신의 보복이 더 크고 중할 것이라고 말하였음을 보며, 하나님을 떠난 문명과 문화에 따른 번영은 인간을 위한 세속적인 것일 뿐 결코 여호와를 위한 것이 아니므로 더욱 죄의 영향 아래에서 교만과 타락과 방종의 지름길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자신을 위한 바벨탑을 쌓아 올리며 온갖 죄악의 조상이 된 자들의 죄를 답습하지 않고 오는 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며 본이 되는 믿음의 조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