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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1~9 너는 복이 될지라

Johnangel 2025. 5. 26. 12:43

창세기 12:1~9 너는 복이 될지라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셈의 후예에 대한 설명과 아브람의 가정에 대한 언급이 있은 뒤 언약과 구원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우상의 도시에서 죄아된 관습에 젖어 있던 과거의 모든 인연과 삶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해 아버지의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땅으로 가라고 하시고, 자손이 없던 아브람을 통해 그 곳에서 큰 민족이 형성되고 그에게 축복을 주심으로 그 이름이 모든 사람 앞에서 대대로 존귀하게 여김을 받을 것이며 모든 사람이 아브라함의 이름을 빌어 축복하고 이웃에 대한 영적 축복의 근원이 될 것이며, 아브람의 친구는 하나님에게도 친구가 되며 아브람을 저주하거나 멸시하는 행위가 곧 하나님을 저주하고 멸시하는 행위로 간주되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며, 세상 모든 사람이 아브람 또는 그의 이름으로 인해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고, 아브람은 그의 나이 75세에 하나님의 이 명령을 복종하여 자신의 행동의 기준으로 삼아 조카 롯과 함께 하란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갔으며, 그가 하란에서 모은 재산과 자신의 일꾼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향해 출발하여 마침내 그 곳에 들어갔고, 팔레스틴 중부지역의 그리심산과 에발산 사이에 위치하였고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겜 땅에 도착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현현하셔서 그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이에 아브람은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 제사를 드리고, 거기에서 벧엘과 아이 사이에 있는 벧엘 동쪽에 있는 산으로 이주하여 장막을 쳤으며 거기서 다시 제단을 쌓아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예배를 드렸으며, 점차 남방으로 이주하였음을 보며, 비록 우리 인생의 여정이 편안한 안주나 환대가 아니라 차가운 냉대와 계속되는 유랑의 반복이 된다 할지라도 그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을 발견할 수 있으며 오늘날 하늘 가나안으로 부름받고 저 높은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는 각박하고 타락한 현실 속에서도 기쁨과 평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늘 가나안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지며 날마다 동행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에 감사하고 우리의 현실 가운데 아직도 정리하지 못한 죄악된 습관과 우상이 있다면 과감하게 정리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가지고 한걸음씩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나아가고 세상의 모든 소유와 기득권에 대해 미련을 갖지 않고 주를 위해 과감하게 그것들을 부인하며 헌신적인 삶을 살며 영원한 천국을 소유할 축복을 누리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아가며 온전한 신앙을 소유함으로 온갖 고통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