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왕(마가복음 9:30~37)
예수께서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 하는 말씀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맒씀을 깨닫지도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다 하더라도 깨닫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고
말씀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열정보다 주저함이나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됨을
이 말씀을 통해서 가르치십니다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심을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가르치셨지만
제자들은 누가 크냐하는 쟁론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늘 보좌의 영광을 버리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천하디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가장 천하고 낮은 모습으로
죽으실것을 가르치시지만
제자들은 세상의 권세와 명예에 집착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님의 낮아지심과 희생을 기억하지 못하고
세상의 정욕에 사로 잡혀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하십니다
아직도 주를 높이는 자리에
나를 높이려는 부족한 나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No Cross, No Crown!
십자가의 고난없이 영광도 없음과 같이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내게 영광이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살아가길 결단합니다
이러한 제자들에게 첫째가 되려면 끝이 되어야 하고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며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나의 주변에 내가 소홀히 하고 무시했던 사람이 혹시...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주의 사랑으로 대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보살펴야 함을 말씀해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버지의 눈길로 바라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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