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인삼은 모든것 내려놓고(마가복음 10:13~22)
사람들이 예수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자
제자들이 꾸짖었습니다
이를 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노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며
아이들을 안고 안수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위대하신 말씀과 기적과 사역 앞에
어린 아이들은 자칫 방해거리나 장애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제자들의 잘못된 생각에 대해 예수님은 책망하십니다
때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 하는데
연약한 자나 큰 은사가 없는 자들을 업신여기며
오히려 방해요소로 치부해버리지 않았는지
돌아보며 뉘우치게 하십니다
외모로 보지않고 중심을 바로 볼 수있는 마음을 구합니다
한 부자가 예수님께 달려와 꿇어 앉아 선한 선생님이여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예수께서 사람에 대한 십계명을 말씀하시자
어려서부터 다 지켰다고 말하는 부자에게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면하늘에서 보화가 있으리라 말씀하시며
그리고 나서 나를 다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그 부자는 재물이 많은 까닭에 근심하며 돌아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계명을 잘 지켰다고 자신 만만해 하는 부자이지만
정작 자신이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재물 앞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하고 돌아섭니다
참된 영생의 길은 내가 가진 생각, 가치관, 소유를 다 내려 놓는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아직도 내가 내려 놓지 못해서 주님을 따르지 못하고 되돌아가지는 않는지 돌이켜 봅니다
온전한 헌신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