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마가복음 11:1~11)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렀을때 제자들에게 건너 마을에 가서
아직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풀어 오라 하시며
이유를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죽음을 앞두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때
어린 나귀새끼를 타신 것은 겸손의 왕을 나타내십니다
이 나귀 새끼와 같이 하챦은 존재도 주님이 쓰시면
위대한 사역의 한 페이지를 장식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할 때 특히 앞에서서 사역을 할 때
사람들로 부터 칭찬과 존귀를 받으려는 마음과 같이
겸손치 못함으로 인해 사역도 방해를 받고
하나님께 나아가는데도 방해를 받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주께 쓰시겠다 하여 쓰임받은 한번도 타지 않는 나귀새끼처럼
주님 내가 여가 있나이다 나를 써 주소서 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사용받기를 소망합니다
나귀를 타신 예수꼐서 지나가실때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를 펴며
소리질러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하며 찬양합니다
구하옵나니 구원하소서 라는 뜻의 호산나를 외치던 무리들은
겸손하게 자신들의 것들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고
찬양하며 주의 구원을 노래했지만 정작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에 대한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찬양하며 예배할때 그리스도 예수의 고난 과 죽으심으로 인해
보혈을 지나 아버지께 예배할 수 있음에 날마다 감격하며
주님의 보혈을 찬양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주님의 얼굴 앞에서 온전히 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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