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완전합니다(시편 55:1~23)
다윗은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로 인한 핍박 가운데 고통과 죽음의 공포로 두려워 떨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나타내 보이시며 응답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다윗은 원수들의 강포, 분쟁, 죄악, 재난, 악독, 압박과 속임수가 가득한 그 곳을 떠나
만일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광야에 머물며 쉬며
폭풍과 광풍 가운데서 피난처에 속히 가서 쉬기를 원한다고 고백합니다
자기와 함께 성전에 다니며 재미있게 의논하던 친구들에게
사망의 권세가 임하고 악독이 그들 가운데 있음으로
원수와 미워하는자가 되는 기가 막히는 상황속에서
근심과 탄식속에서도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구원하시고 평안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그들은 그들과 화목했던 자들을 치고 약속을 배반하고 부드러운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지만
칼과 같아서 전쟁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또 하나님은 그들이 변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을 보시고 그들을 낮추실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짐을 하나님께 맡길때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요동하지 않게 하시고
원수들을 파멸의 웅덩이에 빠뜨리시고 그들의 생명의 연수를 반으로 줄이실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주님만 의지할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기가 막힐 상황과 위험의 공포가 엄습할 때에
원망하고 불평하며 자신의 생각으로 그것들을 이겨내려고 애쓰기 보다
오늘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함을 교훈으로 주십니다
사람은 변하기 쉽고 죄악으로 인해 친구가 원수가 되어 버리는 세상 속에서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의지할 분이시며 나를 붙들어 주시고 원수를 갚아 주심을 확신합니다
주는 완전합니다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우린 오늘을 힘겨워합니다
주 뜻 이루며 살기엔 부족합니다
우린 우린 연약합니다
주여 우린 넘어집니다
오늘 하루 또 실수합니다
주의 긍휼을 구하는 죄인입니다
우린 주만 바라봅니다
한없는 주님의 은혜
온 세상 위에 넘칩니다
가릴 수 없는 주 영광
온 땅위에 충만합니다
주님만이 길이오니
우린 그길 따라갑니다
그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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