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하고 (잠언 24:23~34)
지혜로운 자의 말씀입니다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옳지 못합니다
악인에게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고 국민에게 미움을 받습니다
오직 그를 견책하는 자는 기쁨을 얻을 것이며 좋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습니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밭에서 준비하고 그 후에 집을 세워야 합니다
까닭없이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고 입술로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나에게 행함과 같이 상대에게 그대로 행하여 갚겠다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볼 때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지며
그 자만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음을 보고 생각을 깊이하고 훈계를 받게 됩니다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할때
빈궁이 강도 같이 곤핍이 군사같이 이릅니다
세상이 악하여지면서 선과 악의 구별이 무너지고 심지어는 바뀌어버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악인이 돈으로 선을 사고 선한 이들이 재물이 없어 악인이 되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의 사람은 선악을 분별하고 악한 것을 악하다 말할 줄 알아야 함을 교훈하십니다
악한 자들을 경계하고 책망할 때 세상이 그를 칭찬하고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또한 나의 입술과 행동이 의롭게 되기를 위해 항상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잠시의 방심으로 인해 나태함이 나의 삶과 영혼을 빼앗아 갈 수 있음을 경고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의 게으름을 탓하지 않고 내가 먼저
부지런함으로 열심으로 주를 섬기고 주변 사람들을 섬기며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서
여호와를 사랑하라
네게 준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부저런히 이웃에게 전하여라
그러면 네가 짓지 않은 큰 집을 주리라
네가 심지 않은 과실을 먹게 하리라
그러나 한가지 잊지는 말아라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신 여호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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