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한 곳으로 가라
선교는 인간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입니다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 도구에 불과합니다
선교의 일을 하는 사람과 교회는 순종이 절대적입니다
순종의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선교의 명령을 받고 말씀을 좇아가기보다는 자기 생각을 쫓아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다시스로 갔습니다
그런 불순종이 요나를 고난에 처하게 했고 결국은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가고 싶은 곳을 가는 것은 오히려 선교의 방해가 됩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필요한 곳에 쓰임받는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균등하게 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쪽으로만 자꾸 몰린다면 하나님의 축면에서 보면 답답할 것입니다
자신의 일은 이루어지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일은 진척이 안됩니다
선교는 나의 지경을 넓히는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지경을 넓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는 그곳은 하나님의 뜻이 숨겨져 있는 성스러운 곳입니다
당장 눈 앞에 정확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도 아브라함처럼 순종하여 말씀을 좇아갈 때 하나님의 선교는 확장될 것입니다
선교는 복의 근원이 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이 정하는 그곳에 자리를 정할 때 놀라운 복이 번져 나가고 그 사람으로 인하여 많은 나라와 족속들이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선교는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어 주는 일입니다
축복이 필요한 곳에 축복을 나누어 주는 이렝 내가 쓰임받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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