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은혜로 1월달이 끝나 갑니다.
사실 1월달은 제안에 참 많은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다 말할수 없는..
하나님이 다하시는데
여전히 제가 참 걱정이 있네요.
함께 하고 섬기는 지체들과
가족 공동체성으로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버거운지...
쎄게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맘껏 사랑을 나누어 주십시오.
오늘은 참 삶과 죽음의 일들이 제 주변에서
있었습니다.
시골에서 갈렙 목사님 아버지의 장례식
그리고 지난 아들을 교통사고로 먼저 보낸 아이지엠 공동체의 아지트 목사님 가족과의 만남
그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밀알을 만나 수술하고
처음 맞는 생일 잔치에 저희를 초대한 알리아스 자매의 집 방문.
다시금 삶과 죽음이 먼곳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음으로 느낍니다.
그럼에도 오늘 나에게 부여한 삶.
다시금 산자의 책임을 더욱 강하게 느껴 봅니다.
닥치는 여러 일들을 그냥 말로만 하기에는
참 쉽지 않습니다.
장례식이나
위로의 만남이나..
가족으로 함께 한다는 것은
선교사인 제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철철 넘쳐 나는..
부족함 투성인데..
기도 쎄게 해주세요.
시작 합니다.
2월달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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