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은 누구인가?
미리암 - 최초의 여선지자
1. 인적 사항
- 하나님에 의해 선택된 최초의 선지자이며 아론과 모세의 누이입니다.(민 26:59)
- ‘미리암’은 ‘높이운 자’, ‘괴로움’, ‘바다의 별’이란 뜻입니다.
2. 성품
- 어린 나이로 모세를 지키고, 바로 왕의 딸에게 생모를 유모로 주선할 만큼 지혜롭고 총명하였습니다.(출2:3-8)
- 홍해를 건넌 후 여인들을 지휘하여 소고로 춤추며 찬송하는 활발함과 적극성을 가졌습니다.(출 15:20,21)
- 모세의 제1인자 지도자적 권위를 탐낼 만큼 시기심과 질투가 강한 자였습니다.(민 12:2)
3. 생애
- 애굽왕 바로의 히브리 남아 말살 정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미리암의 지혜로써 어린 모세를 살리셨습니다.
- 미리암은 최초의 여선지자로 택함 받았고 아론과 공동으로 모세를 돕는 제2인자의 위치까지 올랐습니다.
- B.C.1445년 하세롯에서 모세를 비방한 죄로 악성 피부병에 걸렸으나, 모세의 기도로 치유되었습니다.
3. “미리암”을 통한 교훈
- 미리암은 어린 나이였음에도 애굽의 공주 앞에서 지혜롭게 처신함으로 모세의 생명을 구하고, 결국 출애굽이라는 위대한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할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에 유용하게 쓰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을 하는데 있어서 먼저 위로부터 난 지혜를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의 직분에 대해 도전했을 때 하나님은 악성 피부병을 통해 그들을 징계하셨고. 모세를 변호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내 뜻대로 하겠다는 죄를 행하고 있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