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사람은 통해야 산다

Johnangel 2016. 5. 29. 20:14

사람은 통해야 산다

요즘 소통(疏通)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의 뜻은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실로 중요한 말이요 행위입니다.

 예를 들면 숨이 통해야 살고, 말이 통해야 살고, 기가 통해야 삽니다.

그러므로 산다는 것은 통하는 것이고 막히는 순간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말이 막히고 마음이 막히면 그것은 살았다 하나 죽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에 막혀 목숨을 끊고, 어떤 사람은 사랑에 막혀 자포자기를 하고, 어떤 사람은 일에 막혀 죽을 지경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수도가 막혔다가 뚫릴때의 시원함을 아십니까?

돈줄이 막혔다가 그 어떤 손길을 통해 뚫릴 때의 기쁨을 아십니까?

길이 막혔다가 길이 뚫어졌을 때 소통되는 자유함을 아십니까?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통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통할 수는 없습니다.

친구와 통하고 싶다면 친구를 찾아가야 합니다.

선생님과 통하고 싶다면 선생님을 만나야 합니다.

자연과 통하고 싶다면 자연과 친해져야 합니다.

하나님과 통하고 싶다면 하나님과 가까워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찾아야하고, 만나야하고,  만나서는 듣고 실천해 봐야 소통하는 길이 열려짐을 볼 수 있습니다.

 막혔다는 것은 통할 수 있음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막힘 앞에서 좌절하고 원망하고 포기하며 사는 것은 통하는 삶이 아닙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 통하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 후에 자연과 통하는 자연관을 갖고, 사람과 통하는 인생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 어디에서나 통하고 흥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과 먼저 소통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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