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겉절이 인생이 아닌 김치 인생을 살아라

Johnangel 2016. 6. 19. 10:00

겉절이 인생이 아닌 김치 인생을 살아라

 

김치가 맛을 제대로 내려면 배추가 다섯 번 죽어야 합니다.

배추가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또 한 번 죽고, 소금에 절여지면서 또 다시 죽고, 매운 고춧가루와 짠 젓갈에 범벅이 돼서 또 죽고,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땅에 묻혀 다시 한 번 죽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김치 맛을 낸다고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깊은 맛을 전하는 인생으로 살기위해서는 오늘도 성질을 죽이고, 고집을 죽이고, 편견을 죽이면서 살아야 합니다.

 

 속담에.「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모든 음식에는 적정 온도가 있다는 뜻입니다. 맛있는 커피는 90℃~95℃의 물을 가지고 추출되어, 65℃~68℃에 마셔야 최고의 맛을 음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사랑의 온도는 몇 도일까? 사랑의 온도는 100℃라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99℃에서 사랑을 멈춰 버리고 맙니다.

기왕 아내를, 가족을 사랑하려면 사랑이 끓어오르는 그 시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계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계란을 깨면 계란 후라이가 되고 계란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 생명(병아리)으로 태어납니다.

 

세상에서 성공인으로 기억되기 보다는 가정 안에서 성공인이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성공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겉절이 인생이 아니라 희생으로 맛이 듬뿍 밴 김치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편 37편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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