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는 누구인가?
호세아 - 회개를 호소한 사랑의 선지자
1. 인적 사항
- 브에리의 아들이며 북왕국 이스라엘의 예언자입니다.
- 북왕국 이스라엘 출신으로 B.C.755-723년 여로보암 2세 때에 활동하였습니다.
- 음란한 여인인 고멜과 결혼한 뒤 세 자녀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를 두었습니다.
2. 성품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을 자기 가정 안에서 몸소 실천한 사랑과 연민이 넘치는 성품의 소유자입니다.
- 거듭해서 배반한 음란한 아내인 고멜을 끝내 거부하지 않고 다시금 아내로 받아들인 인내와 긍휼이 충만한 자입니다.
-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 자기 가정의 고통을 기꺼이 감수한 점으로 보아 순종과 희생정신이 투철한 자입니다.
- 불우한 가정 속에서도 끝까지 선지자로서 의 사명을 잘 감당한 것으로 볼 때 맡은 바 일에 성실하고 사명감이 강한 자입니다.
3, 생애
- 호세아는 다른 예언자들보다 독특하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는데,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하라는 말씀을 들음으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 그는 고멜과 결혼한 후, 그녀가 자신의 품을 떠나 다시 음행하였을 때 그녀를 다시 아내로 맞아들이도록 명령받았습니다. 이러한 부르심에 순종한 호세아는 개인적인 체험 속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의 관계를 바로 깨닫게 되었고, 이것을 예언의 핵심 주제 중의 하나로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라”,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외쳤습니다.
4. “호세아”를 통한 교훈
- 호세아가 자신의 아내로 음란한 여인인 고멜을 택한 것은 하나님께서 의인을 택하시지 않고 죄인을 택하신 것과 그 모습을 같이합니다. 이는 죄인이었던 우리가 하나님께 늘 감사해야 할 제목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에 온순하게 순종하는 호세아의 모습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를 성취하려고 애쓰는 현대의 성도들에게 좋은 순종의 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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