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수업 / 정재영선교사

오늘은 나가에서 북쪽으로 2시간가면 홍원기 선교사님께서 사역하시는 다엣장로교회에 다녀왔습니다.
홍목사님께서 비자문제로 잠시 한국에가셔서 주일 설교를 하고 왔네요.
홍목사님, 사모님께서 안계셔도 젊은 청년들이 알아서 자신의 맡은부분을 잘감당하는 모습이 감동이되더라구요.
대학생들의 성경공부로 시작한 교회여서인지 교인들이 90프로 이상이 젊은이들이였습니다.
어른신들의 특송도 인상적이며~
예배후 온 교인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도~
필리핀교회는 점심식사 안하는데 이건 한국교회 문화이겠죠.

식사준비하느라 애쓴 자매에게도 넘 감사하구요.

지난 6월부터 이다엣 장로교회에서 신학교 연장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11명의 학생이 아침 9시부터 5시까지 수업을 합니다.

모두 교인들이며 학교 교사들입니다.

제가 6월달에 첫수업을 시작했고 7월달에는 바라목사님께서 수업하십니다.  

잘훈련받아서 귀한사역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