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나는 누구인가?

요안나는 누구인가?

 

요안나 - 헌신적으로 예수를 섬긴 여제자

1. 인적 사항
- 요안나는 ‘여호와께서 은혜를 주신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 헤롯 안디바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이며 전도자로서 삶을 살았습니다.

2. 성품
- 예수님께 병고침을 받고 자신의 소유를 드리며 평생을 전도자로 산 것으로 보아 감사할 줄 아는 헌신적인 자입니다.
- 예수님이 죽으신 후, 제자들조차도 도망간 상황에서 향유를 준비하여 무덤으로 찾아간 것으로 보아 용기 있고 실천적인 신앙을 소유한 자입니다.
- 예수님의 죽음에도 변절치 않고 예수의 죽음을 애도하며 무덤을 찾고, 또 예수의 부활을 맞아 사람들에게 그 기쁨을 증거할 정도로 지조 있고, 변치 않는 믿음을 소유한 자입니다.

3. 생애
- 요안나는 헤롯 안디바 왕가의 시종 구사의 아내입니다. 그녀는 막달라 마리아와 수산나와 다른 여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병 고침을 받았고. 이후 자신의 소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 예수님께서 죽으신 이후 향품과 향유를 갖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가, 빈 무덤을 발견하였고 이후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4. “요안나”를 통한 교훈
- 자신의 소유로 예수님을 섬기고 끝까지 주님의 곁을 떠나지 않고 신앙의 절개를 지킨 요안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최초로 목격한 증인 중 하나가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주님을 섬기는 자들 역시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