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란 무엇인가? (역사서의 뜻과 내용)

역사서란 무엇인가? (역사서의 뜻과 내용)

이스라엘 나라의 흥망성쇠에 대해 말한다

역사서는 여호수아서,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와 에스더가 포함된다

여호수아 - 정복 - 정착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구원하시다"라는 의미이다

이 책은 요단강을 건넘, 여리고성 함락 그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의 정복을 다루고 있다

또한 가나안 땅에 12지파들이 어떻게 정착했는지를 설명한다

하나님은 다른 신들을 예배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시고 거룩하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사사기 - 우상숭배 - 실패

사사기는 "모든 사람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더라"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이스라엘에는 왕도 정치제도도 없었다

이는 하나님이 왕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일에 실패했다

그들 대부분은 이방인들의 우상을 섬기기 시작했고 결국 이방인들의 압제를 받게 되었다

사사기에서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확실할 뿐 아니라 회개하는 자들을 회복시키는 것도 확실함을 보게 된다

룻기 - 충성 - 인애

책의 주인공의 이름을 딴 룻기는 한 여인의 사랑과 신실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목적은 다음 세 가지이다

1) 배교의 시대 (국가적 불신과 불순종)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 준다

2) 메시아 혈통이 세워짐을 보여 준다

3) 구속의 원리를 예시한다

룻기는 하나님께 충성스러우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로운 사람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시며 도우시는지를 보여준다

룻기의 주제는 신실함, 인애, 친철, 순전함, 보호와 축복이다

사무엘상 - 사무엘 - 사울 - 다윗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의 역사를 보여준다

또한 첫번째 왕인 사울의 왕국 설립, 사울의 실패 그리고 왕으로서 다윗을 선택하고 준비하심을 기록하고 있다

사무엘하 - 다윗의 언약

하나님이 세우신 왕 다윗이 등극함으로 질서가 회복되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다윗과 메시아의 영원한 나라를 세울 것이라는 언약을 다윗과 맺으셨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 다윗의 특성들을 묘사함과 동시에 숨겨진 결점을 드러내며 죄의 결과를 보여준다

열왕기상 - 솔로몬 - 분열왕국

솔로몬의 통치, 성전 건축,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때의 이스라엘 왕국의 분열을 소개한다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서 남유다 왕국을, 여로보암은 사마리아에서 북이스라엘 왕국을 통치했다

열왕기하 - 왕국의 멸망

두 왕국의 이야기와 마지막에 포로로 잡혀간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북이스라엘이 먼저 앗시리아에게 정복되어 포로로 잡혀갔고, 그 후에 남유다는 바벨론에게 정복되어 포로로 잡혀갔다

이 책은 하나님이 참으시지만 떄로는 기한이 있고 순종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준다

역대상 - 참된 예배

다윗 왕조의 정통성을 밝히고 참된 예배가 개인의 삶과 국가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역대하 - 성전건축 - 참된 예배

솔로몬, 르호보암, 여로보암 그리고 그 뒤를 잇는 유다 왕들의 통치를 되돌아보고 있다

악한 왕들의 죄악을 드러내고 이 왕들을 심판하는 하나님의 기준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여호와에 대한 진정한 예배를 중심으로 그 나라가 하나로 연합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포함하고 있다

에스라 - 귀환 - 성전 재건

포로 귀환 후 유대인의 남은 자들의 예루살렘 귀환, 율법과 종교 의식의 회복 그리고 성전 재건축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이것은 믿음의 시련을 받고 회복되는 극적인 이야기이다

느헤미야 - 성벽 재건

느헤미야는 포로들을 인도하여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도시의 행정을 회복한다

이 책은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축에 대한 스가랴와 다니엘의 예언 성취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더 - 유대인의 구원

에스더는 페르사아의 왕비가 되었던 유대 여인이다

포로 귀환 명령 후에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많은 백성은 여전히 페르시아에 남아있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왕비가 된 에스더가 페르시아 통치 아래 있었던 유대 민족을 대학살의 위험으로부터 어떻게 지켰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에스더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주권과 자기 백성들을 돌보시는 사랑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