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라 마리아는 누구인가?
막달라 마리아 - 끝까지 주를 따른 여인
1. 인적 사항
- 갈릴리 호수 서쪽 막달라 출생입니다.
- 상류 사회의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 ‘마리아’는 ‘높여진 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성품
- 주의 은총에 감사하며 자신의 삶을 헌신한 것으로 보아 주님께 충성한 자입니다.
- 비난과 시련 속에서도 끝까지 주를 따른 것으로 보아 의리가 있는 자입니다.
- 주님의 부활 사건을 최초로 목격한 것으로 보아 주님을 한 시도 잊지 않은 자입니다.
3. 생애
-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 일곱 귀신에게 사로잡혀 정신적 육체적으로 병에 시달렸습니다. 하나가 아닌 일곱귀신에 들려 큰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 주셨고, 그녀는 자유와 해방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과 함께 자신의 소유로 예수님을 따르며 열두 제자를 섬겼습니다.
- 빌라도 재판정에서 주님의 피를 요구하는 군중들의 소리를 들었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광경을 목격하였으며, 십자가 곁에서 예수님의 고통과 임종을 지켰습니다.
-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신 후에 그녀는 최초로 부활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으로부터 부활의 첫 메시지 전파를 맡게 되어 기쁨으로 소식을 전했습니다.
4. “막달라 마리아”를 통한 교훈
- 예수님을 만남으로써 마리아는 일곱 귀신으로부터 해방되었으며, 동시에 그 영혼도 죄악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 결과 마리아는 주님을 섬기기로 다짐하고 예수님과 그 제자들의 필요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끝까지 주님 곁을 지키는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이처럼 우리 성도들도 언제나 어디서나 예수님께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을 포기하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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