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비젼을 주신다.
그 다음 우리를 데리고 골짜기로 내려가신다.
거기서 우리를 파쇄하여 비젼에 걸맞는 모양이 되게 하신다.
그런데 이 골짜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절해 버리거나 포기해 버린다.
우리에게 인내가 있다면 비젼은 모두 실현될 것이다.
하나님의 풍족한 여유를 생각해보라.
그분은 서두르시는 일이 없다.
우리는 언제나 경황없이 분망하다.
비젼의 영광스러운 불빛을 받고 우리는 일을 하기 위해 나아간다.
그러나 비젼이 아직은 우리에게 실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데리고 골짜기로 내려가셔야 한다.
거기서 우리를 불과 홍수 가운데 지나가게 하신다.
우리가 비젼을 가진 때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이상적인 모양으로 가꾸시기 위해 꾸준히 일해 오셨다.
그럼에도 우리는 거듭거듭 하나님의 손을 벗어나서
우리 자신의 모양을 스스로 형성하려고 애쓴다.
우리의 비젼은 공중에 매달린 환상의 성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신자의 모습이 곧 우리의 비젼이다.
하나님의 수레에 당신의 몸을 싣고
하나님이 즐겨하시는 대로 아무 곳이든 질주케 하라.
그리하면 하늘이 무너져도 당신은
비젼에 정확히 맞는 신자로 틀림없이 만들어질 것이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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