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예화 - 상이군인의 기도
예전에 다리가 하나뿐인 상이군인이 기도원을 찾아오자 주위에서 쑥덕거렸습니다.
“저 사람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다리를 멀쩡하게 고쳐주실 줄 아나 보지?”
그가 말했습니다.
“나도 알고 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기도원을 내려갈 때 당신들처럼 성한 다리로 갈 수 없다는 것을요.
그러나 한 다리로라도 절망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러 왔습니다.”
혹시 우리는 기도를 요술방망이 정도로 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진정한 기도는 환경이나 조건을 바꾸기보다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주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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