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예화 - 어머니의 새벽기도
옛날 서대문 영천시장은 콩나물 장수가 많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새벽마다 콩나물 통을 머리에 이고 시장에
나가는 길에 교회에 들러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아주머니의 인생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면서
자식들을 믿음으로 성장시켜 하나님의 일꾼으로 길러내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 아주머니는 아들을 훌륭한 사업가로 키워냈습니다.
아들은 훗날 큰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그의 어머니가 매일 새벽에 교회에 나가
열심히 기도하던 일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의 자기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종소리가 연상되도록 자신의 제약회사 심벌마크를
종으로 정했습니다. 그 회사는 빠르게 급성장하여
이름만 대도 누구나 다 알만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종근당제약회사입니다.
어머님의 믿음은 이렇게 자녀들에게 이어져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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