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4:4~16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역대하 24:4~16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4 그 후에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을 보수할 뜻을 두고

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모든 이스라엘에게 해마다 너희의 하나님의 전을 수리할 돈을 거두되 그 일을 빨리 하라 하였으나 레위 사람이 빨리 하지 아니한지라

6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의 회중이 성막을 위하여 정한 세를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7 이는 그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파괴하고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성물들을 바알들을 위하여 사용하였음이었더라

8 이에 왕이 말하여 한 궤를 만들어 여호와의 전 문 밖에 두게 하고

9 유다와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정한 세를 여호와께 드리라 하였더니

10 모든 방백들과 백성들이 기뻐하여 마치기까지 돈을 가져다가 궤에 던지니라

11 레위 사람들이 언제든지 궤를 메고 왕의 관리에게 가지고 가서 돈이 많은 것을 보이면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에게 속한 관원이 와서 그 궤를 쏟고 다시 그 곳에 가져다 두었더라 때때로 이렇게 하여 돈을 많이 거두매

12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감독자에게 주어 석수와 목수를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보수하며 또 철공과 놋쇠공을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게 하였더니

13 기술자들이 맡아서 수리하는 공사가 점점 진척되므로 하나님의 전을 이전 모양대로 견고하게 하니라

14 공사를 마친 후에 그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 앞으로 가져왔으므로 그것으로 여호와의 전에 쓸 그릇을 만들었으니 곧 섬겨 제사 드리는 그릇이며 또 숟가락과 금은 그릇들이라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여호와의 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더라

15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백삼십 세라

16 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아달랴에 의해 성전이 훼손되고 성전 기물들이 우상 바알에게 바쳐진 것을 안타깝게 여긴 요아스 왕은 성전을 보수할 뜻을 품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유다 성읍을 돌며 해마다 성전수리에 쓸 세금을 징수하게 하였으나 제사장들이 그 돈을 유용함으로 인해 제대로 성전수리세가 걷히지 않자 제사장의 수장인 여호야다를 불러 왜 성전수리세가 걷히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아달랴가 성전을 파괴하고 성전의 기물들을 바알에게 바쳤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요아스 왕은 성전 문 밖에 연보궤를 만들어 모든 백성들에게 모세가 광야에서 정한 세를 여호와께 드리라고 하였다고 공포하자 모든 신하들과 백성들이 자원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하였고 그 연보궤가 가득차면 레위사람들이 왕의 임명한 재정 관리자에게 주어 왕의 서기관과 제사장의 수장에 속한 관리가 와서 그 돈을 회수하고 다시 연보궤를 성전 앞에 두어 많은 헌금을 거두었고 요시야 왕과 제사장의 수장인 여호야다가 그 돈을 성전 감독자에게 주어 성전 보수하는 일꾼들을 고용하여 성전을 보수하고 수리하여 점차 옛 성전의 모습을 회복하였고 공사를 다 마친 후 남은 돈으로 성전에 쓸 기물들을 만들었습니다

여호야다가 생전에 성전에서 상번제를 드리다 130세에 그가 죽었는데 그가 왕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성전에 대하여 선행을 행하였으므로 선왕들을 장사한 다윗의 묘실에 안장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요시야 왕은 아달랴의 살해 위협을 피해 6년 동안 성전에 숨어지내는 동안 성전을 사모하며 성전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왕이 되자 아달랴에 의해 파괴된 성전을 수리하기 위해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유다 각 성읍을 돌며 성전보수를 위한 세금을 징수하게 하였으나 제사장들이 이 세금을 유용하는 바람에 제대로 걷히지 않았음을 보며,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와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구하는 자의 상반된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어느 편에 속한 자인지 나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에 수수방관하지 않고 마음과 뜻과 힘을 모아 주신 사명을 이루는 주님께 속한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요아스는 성전수리세가 제대로 걷히지 않자 성전 문 밖에 연보궤를 만들어 놓고 모세가 광야에서 정한 세를 여호와께 드리라고 했다는 공포하자 모든 신하들과 백성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하였고 연보궤에 헌금이 가득차면 레위사람들이 왕의 재정 관리자에게 주었고 다시 연보궤를 성전 앞에 두어 많은 헌금을 거두웠고 요시야 왕과 제사장 여호야다는 그 돈을 성전 감독자에게 주어 일꾼들을 고용하여 성전을 보수하고 남은 돈으로 성전 기물들을 만들었음을 보며, 나의 모습과 나의 모든 소유가 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임을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쁨과 즐거움으로 자원하여 드리는 자가 되고 왕의 재정을 관리하고 사용할 때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생전에 성전에세 항상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다가 130세까지 장수하였고 그가 왕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다윗 왕조의 맥을 이어 다윗 왕조를 찬탈한 아달랴를 축출하고 요시야를 왕으로 세우고 성전을 보수하는데 일익을 감당하며 하나님께 온전한 제사를 드렸음으로 인해 당당하게 다윗의 왕조 선왕들의 묘실에 함께 안장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음을 보며, 불의하고 악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뜻을 정하여 주의 나라를 위해 결단하고 헌신한 자의 모든 모습을 바라보시고 기억하시며 그에 따른 축복의 상급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그 신실하심을 바라보며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빌립보서 3:13~14)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