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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4:1~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Johnangel 2022. 6. 28. 07:36

시편 84:1~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우리의 예배나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역들에 진정한 사모함과 간절함이 없이 형식과 의무에 젖여 있는 화석화되버린 예배와 사역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다른 어떤 것이 아닌 주님만을 원하고 더 원하며 그 풍성한 교제와 그로 인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간절히 사모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능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바쁜 일상의 삶과 기쁨이 없는 사역으로 인해 번아웃(burnout)되어 완전히 지쳐있지는 않은지 항상 우리의 영적 상태를 체크하고 위로부터 주어지는 새 힘과 새 능력을 사모하며 오늘도 기도와 말씀을 통해 능력을 공급받아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주의 사명자로 우뚝 서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작고 미약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다가도 세상의 크고 눈에 띄는 것들을 바라보고 비교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챦게 여기고 자꾸만 세상의 화려한 것에 시선을 빼앗겨 기웃거리며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내게 맡겨진 사명이 비록 작고 드러나지 않더라도 주님이 그렇게 하셨듯이 오늘도 묵묵하게 그리고 우직하게 주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며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는 축복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