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1~10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예수님께서 성전세에 관련한 논쟁이 있었던 가버나움의 어느 집에 계실 때 예수님을 단순히 정치적 메시야로만 오해한 제자들은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통해 예수님의 격찬을 받고 세 제자만이 뽑혀 변화산상에 동반했으며 납세 문제에서 베드로가 대표격이 되자 마음속으로 예수께서 다스릴 영광스런 나라에서 관연 누가 큰 자인지 의문을 갖게 되었고 이제 임박한 예루살렘 승리의 입성을 목전에 두고 논공행상에 따른 자신들의 서열을 정해야 할 필요에서 이권타툼을 벌이자 자기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서 구속 사업을 성취하여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제자들이 서로 큰 자가 되려는 다툼과 논쟁에 빠져있음을 안타깝게 여기시면서 예수님께어린아이를 통해 어른들을 위해 교훈하시면서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지나치게 내세우려고 하는 마음을 멈추고 돌아서서 얼니 아이와 같이 천진무구하고 순결하며 본질상 연약하여 혼자 힘으로서는 살 수 없고 부모에게 절대 의지해야만 하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복하여 그 분만을 의지하려는 믿음과 겸손함과 또 주님의 가르침에 대해 단순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순진함을 갖춰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시고 천국에서의 서열은 겸손을 척도로 우선순위가 정해진다고 하시면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철저히 자기를 쳐 복종시키는 자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시고 어떤 경우이든지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형제를 사랑으로 영접 하는 것이 천국 시민의 도리이며 그는 주님을 영접한 자가 되며 반면 순수한 신자를 유혹하여 그 믿음을 떨어뜨려 연약한 성도들을 실족케 하는 자는 차라리 그를 큰 맷돌을 목에 매여서 바다에 빠뜨리는 중범죄자의 사형법을 그에게 가하것과 같아서 실족의 원인 제공은 실족케 하는 자들에게 있지만 그 직접적인 피해자는 믿음이 연약한 자들이 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실족케 하는 경우와 원인들이 산재해 있고 실족케 하는 자에게는 심판이 따른다고 하시면서 다른 사람을 실족케 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스스로 실족케 하는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악한 생각과 죄의 유혹이 자리잡고 있는 부패한 마음의 상태를 척결해야 한다고 하시고 사람이 만일 자신의 지체인 손과 발 그리고 눈을 가지고 실족케 하는 일에 동원될 떄 그 심판을 면치 못하므로 항상 엄격한 성경적 윤리관을 가지고 살아가며 항상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선 태도로 삶을 살라고 하시면서 항상 겸손하고 영적으로 순수한 심정을 지닌 자를 멸시하고 업신여기지 말 것은 세상의 기준에서는 아주 부족하고 연약한 소자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이들을 보호해 주는 수호천사들을 파견하셨기 때문이라고 하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저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섬김을 받기보다 도리어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결코 망각하지 않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세상의 헛된 꿈과 야망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 앞에 겸손하게 엎드리며 연약한 자들을 향한 관심과 배려와 사랑을 베풀고 내 자신의 거룩함을 위해 부패한 본성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죄악과 불의의 요소들을 과감하게 제거해 나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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