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사시사철 푸른 나무

Johnangel 2023. 5. 16. 22:27

사시사철 푸른 나무

나무들마다 푸른 잎으로 무성해지고 있습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가까와오면서 더욱 녹음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우내 모진 풍파를 견디고 견뎌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새 잎사귀가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람 불면 흔들렸던 가지들이 더 두꺼워졌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면서 흔들림이 덜합니다. 

성경속에서는 사시사철 푸른 나무가 있습니다. 

시편 1편 3절 말씀입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열매도 맺히지만, 잎 조차 마르지 않습니다.

푸른 빛이 가시는 법이 없습니다.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형통합니다. 

세상은 점점 악해져가고, 비난과 비방이 난무하며, 나만 괜찮으면 되지 니가 무슨 상관이냐고, 남이야 아프건 말건 손해를 보건 말건 나만 잘 되면 되고, 거짓과 죄악을 합리화 시키고, 용서할 줄도, 뉘우칠 줄 모르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메말라 가는 세상입니다. 

이러다 푸른 잎사귀는 커녕 말라 비틀어 곧 썩어 흩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푸른 빛을 띄는 나무가 바로 하나님의 생령력을 공급받는 나무입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수 ‘말씀'을 우리에게 공급해 주십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에도 공급하시지만, 사막같은 인생 가운데도 시시때때로 생명을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은 푸른빛을 띄며 성장하는 위대하며 유일한 비결입니다. 

푸른 빛과 열매는 나만 좋은 것 같지만, 그 모습을 보는 사람, 열매를 먹는 사람도 좋습니다. 

하나님께 구분된 어느 한 사람만 잘 되고 형통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혼탁한 세상에 물을 공급하는 사람, 생명수를 공급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푸른 빛과 맛있는 열매를 맺고, 전하기도하는 복된 날이 계속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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