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과 아비후는 누구인가?

나답과 아비후는 누구인가?

 

나답과 아비후 - 불에 타죽은 제사장들

 

1. 인적 사항

- 나손의 소생으로서 아론의 장자와 차자이다

- 제사장들로서 B.C.1445년에 함께 죽었다

-  ‘나답’은 ‘고상하다’, ‘아비후’는 ‘그는 내 아비’의 의미이다

 

2. 성품

- 아론의 아들들로 아비의 뒤를 이어 대제사장이 될 자였다

- 성막의 제사를 담당하였으나 하나님의 명령, 곧 율법을 가볍게 여기고 범죄하였다

 

3. 생애

- 모세와 아비 아론과 함께 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순종을 맹세하였다

-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다

-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은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불에 타죽었다

- 이들의 죽음에 대한 슬픔의 표현도 금지되었다

- 번제단의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하였다

-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분향하였다

- 금지된 지성소에 들어가려 하였다

- 이들의 시간은 규정되어 있는 시간이 아니었다

- 무자한 채로 죽어 대가 끊어졌다

 

4. "나답과 아비후"가 주는 교훈

- 이들이 율법을 범한 것이 무지의 소치이든 교만으로 인한 고의이든, 이들의 범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재확인하게 된다

-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죄의 결과는 죽음이다

- 이들의 죽음은 하나님의 계명을 가볍게 여긴 결과인데,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중 어느 하나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히 여겨서는 안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