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는 누구인가?
안나 - 대망 중에 예수를 만난 여선지자
1. 인적 사항
- 안나는 ‘은총’ 이라는 뜻이다
-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이다
- 예루살렘의 여선지자 딸이다
- 결혼 후 7년만에 과부가 되었다
2. 성품
- 독신 생활 동안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섬긴 것으로 보아 자신의 처한 형편에 감사하며, 일관성 있고 강한 믿음을 소유한 자이다
- 성전에서 생활하는 동안 금식과 기도로 일관한 것으로 보아 금욕과 절제의 생활을 한 자이다
- 평생동안 메시야 강림을 대망한 것으로 보아 끈기 있는 신앙을 소유한 자이다
- 늙어서까지 선지자로서 성전에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보아 사명감이 투철한 자이다
- 성전에 들어온 아기 예수를 구세주로 알아본 것을 볼 때 영적 깨달음이 뛰어난 자이다
3. 생애
- 결혼하였으나 남편과 사별하였다
- 성전에서 봉사하며 메시야를 대망하였다
-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만났다
- 아기 예수에 대한 소식을 전하였다
4. "안나"가 주는 교훈
- 안나는 남편과 사별후 수십년 간을 독신으로 살면서도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 수 있었다. 이는 그녀가 자신의 처한 형편이 어려워도 끝까지 주의 강림에 대한 소망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 성도들도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닥쳐오든지 주의 재림과 또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을 버리지 않을 때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기쁨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 평생 동안 헌신과 인내로 주의 강림을 대망한 안나는 결국 메시야를 만나는 영광을 얻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우리 성도들 역시 안나처럼 경건과 헌신의 삶을 살 때에 영광 중에 재림의 주를 만나며, 아울러 우리에게 예비된 면류관을 받아쓰게 될 것이다.
- 안나는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고 기도함으로써 아기 예수를 알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늘 깨어서 기도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는 영안을 열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할 것이다. 이에 우리도 안나와 같이 늘 깨어 기도함으로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알아 그대로 행하는 복된 자들이 되어야겠다.
- 안나는 84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더욱이 늙도록 충실히 자신의 직무를 잘 감당하다가 주를 만나는 복을 누렸다. 이처럼 주께서 허락하신 사명을 귀하게 여기고 충실히 감당하는 자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지금 내게 맡겨진 사명은 무엇인가?
- 여선지 안나의 모습은 노년기에 접한 성도들의 신앙의 모범이 된다. 실로 자신의 형편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초지일관 진지하고 경건하게 신앙 생활을 해온 안나의 삶은 얼마나 존경스럽고 흠모할 만한가! 이같이 성도는 노년기에도 힘이 닿는 한 경건히 주의 일에 몰두하며 찬송을 부르고 자식들에게 본을 보이며, 남을 위로하는 신실한 믿음 생활에 힘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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