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매는 누구인가?

살로매는 누구인가?

 

살로매 - 헌신적으로 주를 따른 여제자

 

1. 인적 사항

- 살로매는 ‘평화’라는 뜻이다

-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이다

- 세베대의 아내이다

- 갈릴리에서 예수의 처형장인 골고다까지 좇아간 여인이다

 

2. 성품

- 예수님의 초기 사역 지인 갈릴리에서부터 주가 운명하는 순간까지 동행한 것으로 보아 꾸준하고 인내로운 신앙을 갖춘 자이다

- 로마 군병들이 지키고 있던 예수의 무덤에 향유를 들고 찾아간 것으로 보아 담대하고 주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자이다

-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을 예수께 드리고, 자신도 끝까지 예수를 따른 것으로 보아 예수께 전적으로 헌신한 자이다

- 두 아들을 주의 보좌 좌우에 앉게 해 달라고 간청한 것으로 보아 자녀의 출세와 성공을 갈망한 자이다

 

3. 생애

- 세배대와 결혼하여고 야고보와 요한을 낳았다

-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 두 아들을 예수님꼐 드렸고 두 아들의 영광을 구하였다

-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예수님을 좇았다

- 십자가상의 예수님을 지켜 보았다

- 천사로부터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었다

- 사도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였다

 

4. "살로매"가 주는 교훈

- 살로메는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부터 운명, 부활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변치 않고 주님을 섬기며 열정적으로 주님을 쫓았다. 이는 성도들이 어떠한 태도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하는 지를 분명하게 제시해 주는 좋은 예이다. 우리 성도들은 살로메 처럼 어떠한 환난과 역경이 닥쳐오던지 변절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열정적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어야겠다.

- 무덤에서 예수님을 목격한 살로메는 즉시 나가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 이처럼 성도들의 첫째 되는 사명은 부활의 기쁜 소식을 증거 하는 것이다. 우리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증인이 되리라’고 부탁하신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기억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 전파에 힘쓰는 자들이 되자.

- 두 아들의 현세적 영광을 청탁한 살로메에게 주님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말씀하심으로써 먼저 섬기는 모습이 선행되어야 함을 일러주셨다. 또 예수님께서는 친히 당신의 삶을 통하여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이에 우리 성도들은 살로메처럼 영광의 자리를 구하기 이전에 먼저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겸손히 섬기는 모습을 갖추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