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밭이기 때문입니다
오스월드 스미스 목사는 젊을 때 선교사로 지망했지만, 케나다 선교부로부터 확실하고 분명하게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 후 오스월드 스미스 목사는 캐나다 토론토에 피플스 교회를 개척하여 300명의 선교사까지 파송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내에도 할 일이 많은데 왜 굳이 해외에 나가 선교를 해야 합니까? 이런 질문을 받고 저는 이렇게 반문합니다.
왜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스코틀랜드에도 할 일이 많은데 스코틀랜드를 떠나 아프리카로 갔습니까?
왜 윌리엄 캐리가 영국에도 할 일이 많은데 영국을 떠나 인도로 갔습니까?
왜 저드슨이 미국에도 할 일이 많은데 미국을 떠나 버마로 갔습니까?
왜 사도 바울이 팔레스타인에도 복음을 더 전해야 하는데, 유럽으로 갔습니까?
세계가 밭이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자기 밭에서 일할 때 작은 구석에서만 일하고 나머지 밭은 다 버려둡니까?
농부는 자기 밭 전체에서 일합니다.
미국은 밭의 작은 구석입니다.
캐나다도 작은 구석입니다.
세계라는 넓은 밭 전체로 나가서 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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