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리기 소년이었던 로버트 모리슨 목사
영국 스코틀랜드의 한 교회에 말썽꾸러기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고아였으며 성격이 난폭했습니다.
어느 날 주일학교 교사가 불쌍한 소년에게 옷 한 벌을 선물했습니다.
며칠 후 소년은 이 옷을 갈기갈기 찢어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습니다.
교사는 그에게 다시 새 옷을 사주었습니다.
이번에도 몇 번 입어보더니 휙 던져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주일학교 교사에게 “저 아이는 구제불능입니다. 더 이상 사랑을 쏟을 필요가 없어요”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러나 교사는 소년에게 세 번째로 좋은 옷을 선물하며 “네가 옷을 버리는 것은 용서한다. 그러나 교회출석은 계속한다고 약속해다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이 말썽꾸러기 소년은 예수를 영접하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로버트 모리슨 목사입니다.
그는 중국 선교사로서 “영․중국어사전”을 집필한 역사적 인물입니다.
비록 문제아였고 말썽 꾸러기였지만 주일학교 선생님의 열렬한 사랑 때문에 하나님이 꼭 필요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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