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열왕기상 22:29~40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Johnangel 2023. 10. 30. 16:42

열왕기상 22:29~40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29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30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31 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2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지라

33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5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벙거 바닥에 고였더라

36 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 또는 각기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

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39 아합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상아궁과 그가 건축한 모든 성읍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아니하였느냐

40 아합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미가야 선지자가 북이스라엘 아합 왕이 아람 왕 벤하닷과의 전투에서 패하여 결국은 죽게 되리라는 에언을 한 후 아합 왕이 남유다 여호사밧과 함께 길르앗 라못 성읍을 탈환하기 위하여 출정하면서, 자신을 반대했던 엘리야 선지자의 예언 등이 적중하는 것을 체험한 후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비교적 적들의 표적이 되기 쉬운 왕복을 벗고 평복을 갈아 입는 등 변장을 하고 전쟁터에 나갈 것이므로 여호사밧 왕은 왕복을 입고 출전하기를 부탁하였는데, 그 떄 아람 왕 벤하닷이 자기의 병거 지휘관 32명에게 명령하기를 다른 사람과 전투하지 말고 오직 아합 왕을 추격하여 싸우라고 하면서 지난 아벡 전투에서 아합에게 당했던 패배에 대한 굴욕감에 대한 복수심을 불살랐으며, 아합의 병거 지휘관들이 왕복을 입은 남유다 왕 여호사밧을 보고 분명 북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여기고 여호사밧과 싸우려하자 여호사밧이 소리를 질렀고, 이에 아람의 병거 지휘관들이 그가 유다 왕 아합이 아님을 알고 여호사밧을 추격하다 추격을 멈추고 돌아왔는데, 아람 군대의 한 군사가 아무 뜻 없이 화살을 쏘아 아합 왕의 갑옷의 연결 부분의 미세한 틈을 꿰뚫고 아합에게 부상을 입히자 아합은 자신의 병거 모는 자에게 자신이 부상을 당하였으므로 속히 전장에서 벗어나게 하라고 말하였으나, 그 날 전쟁이 너무 치열하여 아합왕의 병거가 꼼짝 못하고 갇혀 있게 되었고 아람 군사의 공격을 방어하다가 저녁에 되어 아합이 죽음을 당하였는데 그의 상처의 피가 병거 바닥에 고였고, 해가 질 떄 북이스라엘 군대의 후퇴 명령이 떨어져 이스라엘의 군대가 자신들의 성읍과 고향으로 가라고 하였는데, 아합 왕은 이미 전사하였고 그의 시체를 사마리아에 장사하였고, 아합이 타고 있던 병거를 사마리아 성읍 곁에 있어 창녀들이 목욕하는 연못에서 씻을 떄 들개들이 아합이 흘려 병거에 고였던 피를 핥았는데 이는 전에 아합에 대한 엘리야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었으며, 아합의 남은 모든 행적과 그가 행한 일들과 이스르엘에 건축한 별장인 상아궁전과 그가 건축한 성읍들에 대한 기록이 이스라엘 왕조 실록에 기록되었으며, 아합이 죽어 장사된 후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위에 오르게 됨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뜻을 좇아 행하는 자는 그가 자신을 보호하려는 어떤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그대로 성취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의인은 길은 하나님께서 범사에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라(시 1:6)는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의인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