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

아들 자랑

Johnangel 2023. 11. 2. 22:48

아들 자랑

이웃에 사는 아줌마 둘이 서로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아줌마1 : 우리 애는 참 착해요. 반찬투정도 안 하고 용돈도 달라고 하지 않고….

아줌마2 : 우리애는요, 반항도 않고 싸우지도 않고 밖에 가서 늦게 들어오지도 않고….

아줌마1 : 애가 몇 살이죠?

아줌마2 : 아, 갓 돌 지났어요. 그쪽은요?

아줌마1 : 우리애는 100일 밖에 안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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