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서울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그 동네에서 깨가 쏟아지게 행복하게 살고 있던 신혼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신랑이 출근을 하던 길에 회사 동료여직원이 길가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차에 태워서 함께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모습을 본 동네 사람이 신부에게 가서 신랑에게 여자가 있다고 얘기하였습니다.
그 신부는 의심을 하다가 혼자 상상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니 별의별 의심이 다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의심은 한 번 시작되면, 의심할 것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그래서 신랑이 회사에서 돌아오자마자 대판 부부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랑이 아무리 진실을 이야기해도 신부가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혼한 후 처음으로 부부는 그날 밤 분방을 하고, 다음 날 아침에도 신부는 일어나지도 않았습니다.
남편은 혼자 화가 나서 출근을 했습니다.
홧김에 신랑이 출근하다가 한강 북쪽 변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다가 교통사고가 났고, 신랑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남편이 죽은 후에야 신부는 자기가 오해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 그 부인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그렇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백해무익합니다.
절대로 조급하게 판단하고 의심하지 마십시오.
부정적인 생각은 사탄이 주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사탄이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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