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바울, 마틴 루터, 존 번연

Johnangel 2023. 11. 30. 16:42

바울, 마틴 루터, 존 번연

사도바울은 복음 때문에 수많은 고난을 당한 사람입니다.
그가 기록한 신약성경의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는 감옥에 갇혔을 때 쓴 옥중서신입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고난을 당할 때, 환경을 탓하지 않고 그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가지고 맡겨진 본분을 다했던 것입니다.

마틴 루터는 “성경을 평신도에게 돌려주자”는 개혁을 한 이유로 대적자들에 의해 핍박을 받아 “워터버그”라는 성안에 갇혀서 꼼짝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상황을 탓하지 않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존 번연은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을 받아“ 배드포드”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천로역정”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남기는 기회로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환경을 탓하지 마시고 주님만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문을 열어 주실 때 “나는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주님을 신뢰하면 주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감당할만한 능력을 주시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