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유머

신앙 깊은 김집사

Johnangel 2023. 12. 12. 15:37

신앙 깊은 김집사


어느마을에 엄청난 비가
쏟아부어 홍수가 나게 되었다.

동네사람들이 모두 높은 산으로
피난을 갔지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김집사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하실것이라는 믿음으로
피난보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다.
 
하지만 비는 그치지않고
이제 지붕도 잠길 정도였다.
 

김집사는 지붕위로 올라가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
저를 이 위험에서 구해주시옵소서"
 

그때 어떤사람이 보트를타고 지나가다
김집사를 발견하고 타라고 했다 
 
하지만 김집사는 하나님이 자신을 구하러
오실것이라 믿고 그 보트를
타지 않았다.
 
그러다 결국 그녀는 물에 빠져죽었고
천국에 가서 하나님께 따져 물었다 .
 

"저는 평소에 신앙심이 깊어
하나님께서 구해주실줄 알았는데
왜 저를 구하지 않으셨나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아까 내가 너에게 보트 한척을 보냈는데
 너는 왜 그 보트를 타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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