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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계획

Johnangel 2024. 1. 3. 09:19

전쟁과 계획

 

‘라이언 일병 구하기’, ‘덩케르크’, ‘진주만’ 같은 전쟁 영화가 있습니다. 

수많은 전략과 전술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 받습니다. 

적들의 공격 형태에 따른 방어, 방어중에도 전략적 공격 개시등 작전 계획이 다양합니다.

그런데요. 이 영화들을 가만히 보면 일단 총탄이 날아들기 시작하면 전략과 전술이 온데간데 없어집니다. 

당장 총알이 향하는지 모르기에 몸을 숨기고 총탄이 날아드는 곳으로 총을 쏘기 바쁩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작전계획이라는게 필요한걸까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5성 장군이자 미국 34대 대통령이었던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Dwight David Eisenhower)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계획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계획을 세우는것이 전부입니다. Plans are nothing; planning is everything.”

전쟁 전략 다 소용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전략을 짜는동안 지휘관들이 이리저리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당황한 순간에도 정신을 차리며 또다른 경우의 수를 만들어갑니다.

이사야 32장 8절 말씀입니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계획은 연초에만 세우는 것이 아니죠.

매 순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계획,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존귀한 계획들이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계획 자체도 중요하지만, 계획을 세우기 위한 여러 생각들이 중요합니다. 

악한 것을 계획하느냐 아니면 존귀한 일을 계획하느냐? 

전쟁과 불의한 일을 계획하느냐, 평안과 의로운 방향을 일을 계획하느냐? 

계속해서 바른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그 계획 위에 서 있게 되니까요? 

오늘도 존귀한 일을 계획하며, 존귀한 자리에 서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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