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마가복음 14:22~31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Johnangel 2024. 3. 23. 22:44

마가복음 14:22~31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28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1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드시는 중에 예수님께서 떡을 들어 감사와 축복 기도를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뗴어서 주시면서 이 떡은 인류를 위해서 찢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상징한다고 하시고, 또 포도주 잔을 가지고 감사 기도를 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셔서 그들로 마시게 하시면서, 이 포도주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흘리시는 대속의 피를 상징하며 새로운 속죄의 언약을 위한 피라고 하신 후, 이 만찬이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만찬이며 또한 유월절 예식의 완성이라고 하시고, 유월절 식사를 모두 마친 후 자리에서 일어나 부르는 마지막 순서인 시편 할레송의 후반부를 찬송하고 나서 감람산으로 향하셨고, 이후 예수님께서 체포되실 대에 제자들이 다 도망할 것이라고 예언하시면서 스가랴 11장에 나오는 거짓 목자와 대조되는 참 목자가 해를 입으므로 대부분의 양 뗴가 사라져 버리나 양 떼의 1/3은 남아서 연단을 받은 후에 여호와는 우리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통해 참 목자가 회복되고 먼저 갈릴리 가신 뒤 제자들이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자, 다른 제자들보다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한다고 자부하던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을 예수님을 다 버려도 자신은 결코 예수님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자, 예수님께서는 그 날 밤 닭이 두 번 우는 시간인 새벽 1시 30분 쯤 예수님을 세 차례에 걸쳐 철저하게 부인하고 배신할 것이라고 예언하시자, 베드로는 자신의 결백을 단언하면서 예수님과 함께 순교하면 순교하였지 절대 주님을 부인하거나 배신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하였고 다른 제자들도 베드로와 같이 말하였음을 보며, 우리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대하는 성만찬 예식때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의 시간 가운데서도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신 에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감사하고 찬양하며 온전히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하여 어떠한 세상의 유혹과 시험 가운데서도 주님을 배반하거나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순교자의 삶을 사는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