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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8:58~68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 되지 못할 것이라

Johnangel 2024. 4. 16. 11:11

신명기 28:58~68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 되지 못할 것이라

58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 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60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붙게 하실 것이며
61 또 이 율법책에 기록하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네가 멸망하기까지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실 것이니
62 너희가 하늘의 별 같이 많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 되지 못할 것이라
63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을 행하시고 너희를 번성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시던 것 같이 이제는 여호와꼐서 너희를 망하게 하시며 멸하시기를 기뻐하시리니 너희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뽑힐 것이요
64 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네가 그 곳에서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65 그 여러 민족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이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거기에서 네 마음을 떨게 하고 눈을 쇠하게 하고 정신을 산란하게 하시리니
66 네 생명이 위험에 처하고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
67 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이 보는 것으로 말미암아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며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68 여호와께서 너를 배에 싣고 전에 네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가 다시는 그 길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시던 그 길로 너를 애굽으로 끌어 가실 것이라 거기서 너희가 너희 몸을 적군에게 남녀 종으로 팔려 하나 너희를 살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순종하는 자에게 주실 축복과 불순종하는 자에게 주실 저주에 대해 계속해서 말씀하시면서 이스라엘이 축복과 저주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않고 여호와의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않으면,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크고 극심한 재앙과 위중한 질병이 오래도록 지속될 것이며, 애굽에서 유행하는 질병들과 출애굽 시에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애굽에 내린 재앙 중 질병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걸릴 것이며, 또 율법책에 기록되지 않은 모든 질병과 재앙을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까지 내리실것이고, 하늘의 별과 같이 많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않음으로 남은 자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을 향해 선을 베푸시고 번성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시던 하나님께서 이제는 그들을 기꺼이 멸망시키실 것이고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 다른 나라로 흩어져 그 땅에서 그들의 조상들이 전에 알지도 못하던 이방 우상을 섬기게 될 것이고, 평안함과 쉼을 얻지 못하고 두려움과 피곤함과 혼란 속에서, 생명이 위협받고 극심한 두려움 가운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심하게 될 것이며, 또 두려움과 보이는 현실로 인해 어서 속히 시간이 지나기를 바랄 뿐이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셔서 다시 종살이 하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던 애굽과 같이 제 2의 애굽인 이방 나라 즉 앗수르나 바벨론으로 끌려갈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비참한 현실을 모면하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노예로 팔려고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로 쓰일 만한 가치도 없게 되어 그들을 살 자가 없는 저주의 극치가 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은 외모로 보시지 않고 참된 경건에서 우러나오는 행위대로 판단하시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율법주의적인 규례들을 준수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진심으로 경외하는 마음이다는 사실을 깨닫고 베푸신 은혜와 축복을 누리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하지 않고 그 말씀을 듣지 않으면 그 모든 은혜와 축복을 거두시고 저주를 내리신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영화롭고 두려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의 주님이 나의 형통을 기뻐하시지만 우리가 불순종할 때 여지없이 공의의 심판을 내리심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았던 이스라엘이 비천하고 비굴한 종이 되어 사람들의 관심 조차 받을 수 없는 비참한 현실을 겪는 것을 교훈삼아 하나님의 기업을 받아 보배롭고 존귀한 자녀가 된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