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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3:1~14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Johnangel 2024. 4. 27. 10:18

시편 103:1~14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의 모든 은혜를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6 여호와꼐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7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9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다윗은 그가 체험한 구원자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인자하심에 대해 감격적이고도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찬양하면서 자신의 영혼과 자신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고, 베푸신 은혜에 잊지 말고 찬양하라고 말라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자신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모든 병을 고치시며, 사망의 세력으로부터 구속하시고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심으로 우리를 영화롭고 존귀하게 높이시며, 좋은 것으로 응답하셔서 원하는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고 독수리가 털갈이를 하여 새롭게되듯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젊게 하시며 또 경건케 하시고, 또 여호와께서 공의를 심판을 행하시고 주변국가에 의해 침탈을 당하여 고통을 받았던 이스라엘 공동체와 핍박을 당했던 경건한 자들을 위해 그들을 심판하시며, 그 구원하심을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게 하셨으며,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셔서 우리를 향한 진노를 참으시고 풍성한 인자를 베푸시며, 자주 우리의 죄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며, 우리의 죄값 그대로 처벌하지 않으시고 그보다 가볍게 처벌하시는데, 이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무한하시기 때문이며, 동에서 서까지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거리와 같이 우리를 죄과로부터 완전 분리하여 없이하시고,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과 같이 여호와께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향하여 긍휼을 베푸시는데 이는 우리를 흙으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먼지와 같이 유한하고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시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연속임을 깨닫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 우리의 삶 속에 투영된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은총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곧 만유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면서 그 주권자에 대해 절대 복종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음을 깨달아 항상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