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시편 104:1~18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Johnangel 2024. 4. 29. 10:16

시편 104:1~18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6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여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8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11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2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13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14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16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17 새들이 그 속에 깃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18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에 대해서 찬양한 다윗은 이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권능에 대해 노래하면서 자신의 영혼이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하면서 주께서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능을 가지신 분이며, 빛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처소인 하늘을 창조하시며, 구름과 바람을 운행하시며, 바람과 번개를 섭리하시며, 땅의 견고함 같이 완전하게 창조하셨다고 말하고, 창조 둘째날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만 나뉘시고 아직 물이 드러나지 않게 하셨으며, 하나님의 엄중한 창조 명령을 선포하심에 따라, 물을 한 곳에 모이게 하셔서 바다를 만드시고 산과 골짜기를 이루게 하시며, 바다와 육지의 경계를 두셔서 바다가 육지를 덮지 못하게 하시고, 골짜기의 샘물이 솟고 산의 계곡 사이로 흘러, 들짐승들이 마심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새들이 시냇가에 깃들어 지저귀게 하신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처소인 하늘로부터 비를 내려 땅에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시고,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와 식물이 자라나게 하시고, 기쁨을 주는 포도주와 윤택함을 주는 올리브 기름과 힘의 근원인 양식을 주셨으며, 레바논 백향목에 비를 흡족하게 내리시고, 새들이 거처를 삼아 깃들고, 산짐승들을 위한 집과 피난처를 제공하신다고 하심을 보며, 천지 만물 속에서 보여지는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주권은 우리의 찬양의 제목이 되기에 충분하지만 어리석은 인간은 이렇게 오묘한 자연과 그 섭리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자신의 무지와 어리석음 속에서 헤매고 있음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우리는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생각하고 겸손히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며  창조하신 우리를 보호하시고 부족함을 채우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고 나의 모든 갈급함을 채워주심을 믿고 그 주님의 다스림 가운데 주를 온전히 따르는 자 되며 주님이 우리의 모든 삶의 기쁨과 존귀와 힘의 근원이 되어주심을 믿고 부족함이 없게 인도하시는 목자되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