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도행전 15:1~11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Johnangel 2024. 6. 1. 21:41

사도행전 15:1~11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2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3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전도여행으로 복음이 본격적으로 이방 세계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대에서 온 사람들이 안디옥교회 이방인 형제들에게 모세의 율법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하자, 바울과 바나바가 그들과 크게 다투며 변론하게 되었고 이 일에 대해 바울과 바나바와 몇 사람을 예루살렘의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서 해결하려고 하였고, 그들이 안디옥 교회의 전송을 받고 떠나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면서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들을 말하자 형제들이 크게 기뻐하였으며,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사도와 장로들의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하심으로 행하신 모든 일들을 말하였지만, 유대교 바리새파에서 개종하여 믿는 사람들이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하는 명령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하고, 사도들과 장로들이 함께 모여, 많은 변론을 한 후에 베드로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복음의 말씀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게 하시려고 오래전에 자신을 택하시고, 육체가 아닌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유대인과 동일하게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주셔서 증거하게 하시고, 믿음을 통해 그들의 마음의 죄를 꺠끗하게 하심으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차별하지 않으셨는데, 왜 하나님을 시험하여 유대인들의 조상들도 온전히 지키지 못한 율법의 멍에를 이방인들의 목에 매느냐고 하면서, 이방인들도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로 믿는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 그리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신앙의 원리가 우리 기독교 신앙의 원리임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이를 통해 전도와 선교에 더욱 힘쓰며 예수를 믿고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여전히 비본질적인 종교행위나 의식에 매여있는 편협적이고 어리석은 모습이 내게 있다면 회개하고 본질적인 복음으로 돌아가고 또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이 복음전파를 통해 모든 민족에게로 확장되고 있는 때에 내가 믿는 믿음과 신앙관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교만을 버리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뜻과 그 음을 경청하여 순종하기 위해 겸손히 무릎꿇고 귀를 기울여 주의 음성을 듣고 깨달아 순종하며 육체의 할례를 받았지만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하여 성령을 거스르며(사도행전 7:51) 하나님의 뜻을 꺠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믿음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구원받지 못함을 고백하며 감사하며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